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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대형 해양구조물, 美 멕시코만으로 성공적 출항
2021년 02월 04일 (목) 10:49:04 거제뉴스 caramd3355@hanmail.net
   
 
   
 
- 3日, 英 BP社 대형 FPU '아르고스' 美 멕시코만으로 출항
- 발주처와 언택트 협업을 통한 팬데믹 상황 극복... 고객 신뢰 높여
 

삼성중공업은 4일 거제조선소에서 영국 BP社 '아르고스(ARGOS)' FPU의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원유와 가스 생산을 위해 美 멕시코만으로 출항(Sail-away)했다.

※ FPU(Floating Production Unit) : 500m이상 심해 유전개발에 투입되는 부유식 원유 및 가스 생산설비. 별도 저장 기능이 없어 저장용 해양설비와 함께 발주되거나 생산된 원유와 가스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육상으로 이송. 
아르고스 FPU는 삼성중공업이 2017년 1월 BP사로부터 13억불에 수주했으며 길이 95m, 폭 95m, 높이 54m에 중량은 6만여톤에 달하는 대형 부유식 해양설비로 알려졌다 .

아르고스 FPU는 출항 이후 세계 최대 크기의 리프트 선박(Dry-towing Vessel)에 의해 멕시코만 해상 유전에 도착한 후 설치 작업과 해상 시운전을 거쳐 2021년 4분기부터 향후 30년 동안 하루 최대 14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아르고스 FPU는 건조기간 中 코로나19로 인해 발주처와 대면 커뮤니케이션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도 휴스턴과 거제간 화상 업무회의는 물론 국내 조선소에서는 처음으로 홀로렌즈(HoloLens)를 이용한 언택트 품질검사 등을 통해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공사를 마무리했다 .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오랜 동안 발주처와 쌓아온 신뢰와 차별화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완벽한 품질로 인도할 수 있었다"라며 "대형 해양공사의 연속건조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해양 프로젝트 수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BP사 사이트 메니저는 "삼성중공업과 함께 '원팀(One-Team Spirit)'으로 임했고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르고스 FPU는 멕시코만에 투입한 썬더호스(Thunder Horse) 프로젝트 이래로 BP사에서 13년만에 투입하는 생산설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2017년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양가스처리설비인 '익시스 CPF(Central Processing Facility)'와 부유식 LNG생산설비인 '프렐류드 FLNG'를 성공적으로 인도하는 등 대형 해양설비 분야에서 강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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