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이 거제경찰서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을 두고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당초 거제시가 연초면에 조성중인 행정타운 조성사업의 준공기간이 당초보다 4년이 추가되자 1986년 준공된 거제경찰서가 34년 경과한 건물로 균열 누수등 각종 노후화 건물로 현 경찰서부지에 신축이나 이전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1급으로 승격된 거제경찰서가 열악한 근무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장평동 소재 LH 소유 학교부지에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 이에 옥포주민들은 적극적으로 반대의사을 밝히고 있어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LH 소유 학교부지는 LH 가 2008년 장평지역 택지개발사업 당시 학교 부지로 지정해놓은 대지로 학교부지을 해제하고 거제 경찰서을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거제경찰서관계자는 경찰서 이전을 추진하는 징평지역 부지는 치안소요및 시민편의등을 고려하고 유관기관 접근성및 교통편의 등 지리적 요건이 우수하다고 밝히고 있으나 행정기관의 이전은 지역 여론에 부합하여 결정되어야 할것으로 예상된다
또한,거제경찰서가 이전이 확정된다면 행정타운은 준공후 행정타운의 목적에 부합되게 거제시청이전을 요구할수도 의견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가덕도 신공항이 확정되어 향후 10년 이내에 개통되면 거제 장목면은 신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거제시청이전이 공론화될 가능성도 농후하다
부산지역의 인근도시인 김해시와 양산시가 행정구역은 표시되어 있지만 생활근역은 행정구역을 구분하기어려운 같은 생활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가덕도신공항유치확정 등으로 인한 도시계획시설 확장은 물론이고 거제지역은 급속도로 부산지역과 같은 생활권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어 행정기관 이전은 단면적인 계획으로 추진되어서는 않될것이며 거제시도 거제시청을 행정타운으로 이전할 계획이 없다면 거제경찰서 이전추진도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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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5 목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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