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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세계 최대 VLEC 2척, 2.2억불 수주
美, 노르웨이 등 에탄 수출량 증가 시 추가 발주 기대
2020년 08월 25일 (화) 12:15:50 거제뉴스 caramd3355@hanmail.net
   
 
   
 
 - 全세계 VLEC 18척 中 11척 수주... M/S 1위 경쟁력 보유
- 美, 노르웨이 等 에탄 수출량 증가 時 추가 발주 기대
 

삼성중공업이 25일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세계 최대 크기인 98K급 초대형 에탄 운반선 VLEC(Very Large Ethane Carrier) 2척을 약 2억 2천만 달러에 수주했다. 

VLEC는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로 생산된 에탄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고안된 신개념 선박으로, 삼성중공업이 2014년 세계 최초로 VLEC 6척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인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중공업은 이번 건조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발주된 VLEC 18척 가운데 11척(M/S 61%)을 수주하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에틸렌은 에탄을 열분해해 제조할 수 있는데, 납사(나프타)에서 제조하는 기존의 방식보다 원재료비가 저렴해 석유화학업체들이 에탄 분해설비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추가 발주가 기대되는 분야로 분석되고 있다   .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VLEC는 향후 미국, 노르웨이 등 에탄 수출국이 생산량을 늘릴 경우 추가 발주가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우월적 시장 지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7척으로 , 약 7억 달러 수주실적을 기록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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