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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개회
2020년 04월 21일 (화) 09:46:00 거제뉴스 caramd3355@hanmail.net

   
 
   
 
거제시의회 제215회 임시회가 20일 개회 되었다

<옥영문 의장 개회사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변광용 시장님을 비롯한 1천 3백여 공무원 여러분!

예년처럼 ‘봄꽃 향연이 눈부신 4월, 그 온기와 활력을 온몸 가득 안고 임시회를 함께 하게 된 것이 기쁘다.’ 라며 인사를 올려야 하나,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너무나 많이 바꾸어 놓아
착잡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지울 수 없습니다.

25만 시민 여러분!

평온했던 일상이 완전히 헝클어지고 늘 곁에서 함께 하던 이웃은 얼굴조차 보기 어려운 일들이 두 달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급속도로 확산되던 코로나19 감염병이 점차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 같아 안도감을 느낍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난달 변광용 시장님께서 발표한
우리 시 지역경제 안정화 종합대책은 적절한 조치로,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하여, 어려움에 처한 모든 시민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등불이 되길 희망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불철주야 위기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집행부 공무원들과 방역당국, 의료진, 그리고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생업이 빠른 시일 내 정상화 되도록 힘을 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가경정 예산안과 시정에 관한 질문 등 여러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새해 첫 시정질문에 의원님들께서 쏟은 준비와 마음가짐도 남다르겠지만, 그동안 민생현장에서 청취한 사항에 대하여 빠짐없이 챙기고 살펴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충실한 답변과 함께 지적된 사항들을 발전적으로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이번에 심의하는 추가경정 예산안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와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와 논의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돈을 쓰는 게 목적이 아니라 어디에 얼마나 쓸 것인지 효율성과 적합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언론을 통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우리 거제시는 시민의 초관심사인 KTX 역사 입지 선정을 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숙의를 거쳐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은 길입니다.

여기에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와 시민들께서는 유불리를 떠나 오로지 ‘시’와 ‘시민’을 위한다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공정하고 대표성 있게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비상경제 상황에서 실물경제 현장을 굳건히 지키고 계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경제인 여러분들께 응원을 보내며,

신뢰와 협력, 이해와 배려로 일상 속에서 감염병 예방에 동참하고 계신 모든 시민들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세계가 감탄할 정도의 철저한 대응을 통해 감염병 대응관리에 대한 단단한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기에는 이릅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그날까지 지금과 같은 총력대응의 자세를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활력회복!
반드시 해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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