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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지역 콜레라환자 60대 남성 추가 발생 | ||||||||||||||||||
| 60대 남성 양성 ,부인 음성으로 파악 ,역학조사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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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지역은 지난 25일에 이어 일주일만에 다시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 거제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콜레라에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남도 보건행정과는 3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심한 설사증세로 입원한 거제에 사는 A(64, 남)씨가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심한 복통을 동반한 설사로 거제시 모 내과에 입원해 수액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악화돼 종합병원으로 옮겨 입원치료를 받았으나 심한 탈수등으로 인한 급성신부전으로 진행해 26일 부산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하여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후 증상이 호전됐으나 최종 콜레라로 확인돼 현재는 격리치료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접촉자 조사결과 부인(61)은 설사증상을 보였으나 콜레라균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환자가 방문한 병원들의 접촉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콜레라로 격리중인 A씨는 지난 19~20일 사이 거제지역의 B시장에서 정어리와 오징어를 구입해 자택에서 정어리는 구이로, 오징어는 데쳐 먹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전 톨레라 감염자와는 달리 수산물을 날것으로 먹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부목을 받고 있다 또한,A씨 부인S씨 (61)는 설사증상을 보였으나 콜레라균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한편,경남도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환자가 방문한 병원들의 접촉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거제시 보건소도 콜레라 환자 추가발생에 대해 싵태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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