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본사와 옥포조선소에 8일 검찰에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대우조선해양의 부실경영은폐와 관련하여 서울본사와 옥포조선소에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 검사와 수사관150여명이 회사 내부문건과 장부및 하드디스크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하여 이전경영진인 남상태,고재호 전사장등에 대하여 이미 출국중지와 함께 부실경영에 대한 문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검찰은 대우조선이 회사 부실을 은폐하기 위해 수년간 분식회계를 저지른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조선해양옥포조선소는 8시부터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향후 회사경영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지에 대해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거제시민들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조선업체의 경영악화등으로 지역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가운데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향후 지역경제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진행되고 있는 검찰의 수사결과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