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지구대 경사 천우명 (40세)

	수사과 순경 채민수(30세)

	경무과 유승민(28세)

이번 베스트 거제경찰에는 장승포지구대 천우명 경사(40세), 수사과 채민수 순경(30세), 경무과 유승민(28세)가 선정되었다.

천우명 경사는 11월 17일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대동마을 복개천 목재공사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에서 신속히 초동조치로 화재진압 및 감식을 통해 용의자를 검거하였으며, 외근활동시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하던 중 휴대폰 조회기를 활용하여 사기 지명통보자 강모씨(40세)를 검거한 공이 인정됐다.

채민수 순경은 08년 1월부터 현재까지 고소 1,611건, 고발379건, 진정 및 인지 등 7,854건 합계 10,058건을 접수하여, 그중 사건 7,283건을 검찰에 송치하였으며, 사행성 게임장 압수기기 406건의 압수물을 관리, 검찰청에 송부하는 등 원활한 사건송치 뿐만 아니라 평소 인사하고 웃는 모습으로 민원처리로 귀감이 된 공로가 인정됐다.

유승민 경장은 각종 경찰행사를 경찰서 홈페이지 포토갤러리에 사용자 중심으로 알기쉽고 편리하게 꾸몄으며, 언론사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11월중 13회 브리핑 제공 등을 통한 경찰이미지 제고에 다방면 홍보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들 베스트 거제경찰로 선정된 3명은 경찰서장 표창과 함께 1박 2일간의 포상휴가를 받게 되며, 거제경찰서 1층 로비 게시판에 사진과 함께 선정이유 등이 게시된다.

김서장은 “매월 분야별 베스트경찰을 선발하고 포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로 인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거제시민 안전을 위한 업무처리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