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전영기)는 16일 본교 실습동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제18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총 50명의 CEO가 입과를 하였으며, 거제대학교 윤성원 총동문회장과 이광철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장을 비롯한 거제대학교 교직원들과 많은 선배 원우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평생교육원 이화수 원장은 “본 과정이 200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700여명 CEO가 배출되었으며, 배출된 CEO들은 지역의 현직 김한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시의원과 기관의 장, 각 기업의 대표로서 지역의 발전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지대한 공로와 활동을 하고 있고, 거제지역 최고의 경영자 과정으로 성장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고경영자과정을 보다 의미 있고 유익한 과정의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거제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불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기 입과생들은 앞으로 약 1년 동안 CEO의 지식과, 문화 교양관련 강좌 및 국내외 문화탐방 등 총 40여 개 과정을 이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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