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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2016년 하수도분야 206억원 국비 확보 | ||||||||||||||||||
| 블루벨트 청정 수역 수질 개선 ‘청신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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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정부예산안이 지난 주 확정된 가운데, 거제시는 환경기초시설 하수도분야 국비 예산으로 206억 원을 확보하여 블루벨트 청정 수역 수질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거제시에 따르면 신규 사업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 주변 관광객이 집중되는 해금강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에 5억 원, 망치·망양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에 3억 원, 국내 최대 굴 양식장 주변 수질 개선을 위해 거제면 3단계 하수관거 정비 사업에 5억 원이 반영되어 블루벨트(blue belt) 청정 수역 수질 개선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사등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외 5개 사업에 대하여도 잔여 사업비를 모두 확보함에 따라 조기 사업 마무리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권민호 시장과 해당부서 직원들이 환경기초시설은 민원이 피부로 느끼는 절실한 사업임을 감안해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관련 중앙부처 공직자들에게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체계를 긴밀히 구축하는등 지자체 장이 발로 뛴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공무원은 “2017년 예산 신청이 2016년 3월 말까지인 점을 고려, 보다 나은 성과를 시민에게 안겨 주기 위해 2월 말부터 정부시책에 적극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권시장은 “지자체별로 치열한 경쟁에서 국비 확보 활동에 부시장을 선두로 한 해당부서 직원 모두가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며 “환경기초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도 차질이 없도록 앞으로도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조기에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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