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동에 건립중인 영진 옥포 자이온 아파트 공사와 관련하여 24일 인근 석천아파트 주민들이 시위 가 이어지고 있다 .

 (주)영진디엔씨는  거제시 옥포동 1145-2번지 일원 1만1132㎡의 부지에 지하3층 지상20층 3개동 220세대의 아파트 건축을 진행하고 있는가운데  거제시의 규제소음원이 되는 건설기계의 사용금지처분을 앞두고  인근 석천아파트 주민들의 집회을 진행하여 주목을 받고있다

인근주민들은 24일 사업자가 주민불편은 아랑곳 하지 않고 막무가내 공사만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아파트 공사현장 입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주)영진디엔씨는 지난 5일 아파트 건축과정에서 생활소음 진동의 규제기준을 정한 환경법규를 4차례 위반등으로  경찰에 고발됐으며 위반일로부터 15일이 지남에 따라 거제시로부터 소음원이 되는 건설기계의 사용금지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아파트 건축과 관련하여 발생하고 있는 민원의 주요원인은  주거지역에서 정한 소음기준치 65데시벨을 초과해 공사를 진행하여 나타나는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민원으로 아파트 공사현장과 민원을 제기하는 선천아파트는 2차선 도로사이에  인접해 있기때문에 민원이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