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
> 사회/사건 |
|
||||||||||||||||||
| <추석이슈> 추석민심 양대조선소 회복 시기는... | ||||||||||||||||||
| 출향민 고향찾아 가족에게 던지는 화두 | ||||||||||||||||||
|
||||||||||||||||||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모여 가장 많은 우려의 소리는 거제 지역 양대조선소의 경영난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선거을 앞두고 여당후보는 누구냐 !.야당후보는 누구냐!라는 가족간의 정치색의 토론은 지역경제불황에 선거이야기는 수면아래에서 잠잠했다 지난 10년동안 전국에서 가장높은 부동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던 거제지역이 지역 양대조선소의 천문학적인 손실로 지역경제는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추석명절을 맞이한 중소상인들은 이번추석처럼 장사 안되기는 처음이라예! 라는 전통시장 상인의 목소리는 거제지역 불황을 예고하는 신호탄인 것처럼 긴 터널의 불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제 막 시작된 예고편의 불황에 지역경제는 몸살을 앓고 있는 형국이다 조선업종은 국내경기 회복만으로 회복되는 업황이 아니다 글로벌 시장이 회복되어야 조선업종은 탄력을 받는다 정부의 구조조정 목록에 조선업도 포함되어 있어 국내.외 여건이 녹녹하지 않은것만은 사실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양대조선소의 구조조정과 함께 노.사의 아픈고통을 이겨내는 상생의 지혜을 모아야 현 난국을 극복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정의 책임자인 거제시장도 양대 조선소을 찾아 노조와의 간담회에서 경영난 극복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혀 현재 진행중인 조선업종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 시민들도 양대조선소의 대규모 손실을 인식하고 있어 조선업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수 있는 방법이 없겠냐는 목소리도 나타나고 있어 민.관. 노.사가 지역 경제 극복에 뜻을 같이 하고 있어 너무나 고무적인 현상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1997년 불어닥친 IMF시절에도 거제지역은 무풍지역으로 전국적인 관심도시였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제불황의 환경이지만 현재 거제지역에 불고있는 조선업체의 한파를 26만 거제시민들이 함께 역경을 극복하여 강소도시의 위상을 다시한번 과시해야 할것이다 |
||||||||||||||||||
|
||||||||||||||||||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