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왼쪽부터) 김성갑,박명옥, 최양희의원이 피켓시위을 하고있다

거제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거제시의원 박명옥,김성갑,최양희 3명이 새해연휴가 끝난 5일  첫 출근하는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을 상대로 경상남도와 거제시의 무상급식예산 삭감의 부당함을 알리고 항의하는 피켓시위를 펼쳐 시선을 모았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않은 어둑어둑한 아침시간이지만 수많은 삼성중공업의 노동자들을 출근을 하고 있었다

 올 3월부터 그동안 거제시 면지역 초,중,고등학교와 동지역 초등학교에 실시 해 오던 무상급식이 홍준표도지사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중단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자녀가 두 세명인 가구는 그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 . 의무교육에서의  무상급식은 당연한것인데도 불구하고  정치적 도구로 전략하게 된 사안에 대하여  3명의 거제시의원들이 길거리에서 홍보했다   

2015년부터 담배값인상, 주민세등의 증가로 가뜩이나 서민생활이 힘들어지는데 급식비까지 더하게 되어 더욱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의원들은 무상급식 예산이 2015년 추경편성을 강력히 요구하며 2014년 11월7일부터 시작한(토,일제외) 매일아침 시작한 시청 앞 1인시위 대신 대민 홍보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