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8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희망천사 제42호, 제43호, 제44호가 탄생하였다.

지난 6일 신현농협에 근무하는 김재철, 박현철 씨가 조합원실태조사에서 받은 포상금 1,004천원(백만사천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부하였다.

행복천사 나눔에 동참한 김재철, 박현철 씨는 “신현농협(조합장 지영배)은 평소 지역에 희망을 주는 사랑, 봉사,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포상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서 기부의 손길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42호 희망천사”인 희망나눔회는 거제시를 위한 봉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모임으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기부를 실천하였다.

희망나눔회 천국순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앞서 봉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또 “제44호 희망천사” 이미심 대표는 고현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태리레스토랑 Reims(랭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미심 대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거제시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가 실천한 나눔이 지역의 복지향상에 일조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며 꾸준하게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명의 기부자가 3,014만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나눔의 감동을 함께했다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남해안 이사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베풀어 준 마음이 참으로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 또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아름다운 나눔 실천에 동참할 후원자의 따듯한 나눔을 기다리고 있다(문의 : 055. 639. 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