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8개 시,군 순방 일정으로 13일 첫순방지인 거제시을 찾아 당당한 경남시대 구현을 위한 도민과의 소통을 진행하는 ‘2014년 도지사 순방’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시․군 현안 등을 시민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도정에 반영하여 도민의 삶과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홍준표 도지사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약 2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거제시정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정취하고, 도정소개 및 도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환영사에서“거가대로 재구조화 협상”을 통한 민선 도정 사상 최초로 채무감축의 원년의 해를 연 것을 축하”하며,“시급한 현안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과 행정적 협조”를 건의하였다. 또한 “홍준표도지사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미래50년 계획의 거제시 3개사업에 대해서도 경남도와 긴밀 협력하여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강해운 부시장은 주요현안사업으로 경남 미래50년계획의 중점사업인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및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구축, ▲지세포 해양레포츠타운 조성, ▲장목관광단지의 정상화 방안,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노선승격 및 경과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시군건의사업으로 △고현종합시장 주차장 설치사업, △계룡산교차로 건설사업에 대한 도비지원과 모자이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현안사업인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의 조속 준공을 위한 도비지원을 함께 요청하였다.
❍ 거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SOC사업비 지원 요청에 홍도지사는 “경남도에서는 지속적 부채감축을 통한 당당한 경남시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도민과의 소통과 정책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불가결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작년에 주춧돌을 놓은 경남 미래50년 계획의 본격적인 시작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도와 거제시가 함께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보고회을 마치고 기자 간담회에서 홍지사는 기자들의 300만원대 아파트 부결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서민들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인 300만원대 아파트 건립사업과 관련 도시계획심위위원회에서 부결된 사안을 홍지사는 신문을 보고 알았다며 중앙에서 정치생활을 할때 반값아파트 건립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며 서민들의 주거환경을 사업은 주요정책이라며 관련 부서에 해결방안을 지시해 놓았다고 밝혀 거제시 300만원대 아파트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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