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내년6월 지방선거을 앞두고 있는 권민호 거제시장이 지난 6일 지역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그동안 명확한 의사표명을 자제해오던 본인의 향후거취에 대하여 재선을 위한 출마의지을 밝혀 연말까지 출마자들의 발걸음이 속도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권민호 시장은 임기중 지난3년 5개월 동안 거제 지역 묵은 현안들이 해결되고 있는 과정을 설명하고 만약 재선에 성공한다면 향후 거제시을 국제휴양관광도시로 육성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혀 재선도전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윤영 전국회의원이 오는 16일 출판기념회에서 출마변을 밝힐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유승화 전부산국토 관리청장이 이미 연락 사무소을 개소하여 시민과의 대면관계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어 여권성향의 3인의 출마자의 향후 일정이 비상한 관심을 모우고 있다

또한 야권성향의 거제시장 출마자의 윤곽이 연말까지 들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야권단일화가 논의되고 있어 향후 어떤변수로 후보자가 확정될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의 변수는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 폐지 여부와 관련하여 여권성향의 출마자들의 향후 거취에 많은 가설이 대두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향방은 연말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