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마을 주민 뿔났다 ”

2012년 5월경 수양동 발전협의회가 동민서명을 받아 건의서로 제출한 건의서가 허위로 드러났다

현재 양정마을을 동서로 양분하며 들판 가운데로 가로질러 가도록 그으져 있는 국지도58호선(송정IC~문동간)이 일부 개인의 욕심으로 저질러진 왜곡이며 부당하다고 양정마을 통장(신기민)외 200여명 주민들이 강력반발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최초 수양동 발전협의회에서 수양동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마을에서 떨어진 산쪽으로 이동하여 터널구간으로 지정 건설하여 줄 것을 2012년 5월경 건의서를 제출한 사실이 있었는데 수양동 발전협의에서는 2012년 11월경 부터 다시 수양동 동민들에게 상세한 이야기 및 문서도 보여주지도 않고 서명 날인 할 것을 요구하여 동민들이 무슨 일이냐고 물으면 국지도58호선에 관하여 저번 건의서와 동일한 건 이라고 답을 하여 주민들은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고 서명을 하였는데 이것을 수양동 발전협의회에서는 이 날인 한 문서를 기초로 하여 송정IC~문동간(국지도 58호선)노선을 건의서와 다르게 양정마을 들판(논) 중심부를 관통하여 건설 할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로 딸바꿈시켜 2013년 1월 말경 국도관리청에 제출하였다는 것을 뒤늦게 인지한 양정마을 동민들은 임시대동회를 개체, 비상대책위원회 발족, 마을주민 서명운동, 건의서 재작성, 국회의원사무실방문, 시의원과의 면담, 국도관리청 방문, 거제시청방문, 시장면담요청, 1인 시위 및 집단농성시위등 다각적 활동을 전개, 추진하고 있다

양정마을 주민 추교종(58:수양동주민자치위원장)씨는 “살기좋은 양정마을 들판 한 가운데로 자동차 전용도로가 지나간다는 것은 있을수도 없고 있어도 안되는일” 이라며 앞으로 우리마을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으면 “마을 주민이 죽음을 불사하고 대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양정동 주민들은 “거제시의 교통행정이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밝은 눈을 가져 사통팔달 교통도 중요하지만 헌법제10조에 명시된 바와 같이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고 또한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라고 되어 있는 만큼 국가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이 될수 있도록 송정IC~문동간(국지도 58호선)노선을 최초 건의한 바와 같이 마을과 떨어진 산쪽으로 지정하여 건설이 될 수 있도록 강력주장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