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유정영 대표

현재 거제시 산지개발 적용 20도에서 25도로  완화 안에  대하여 절충안으로 25도에서 23도 정도로 보완하여 거제시의 부족한 가용용지 확보와  일반 시민들의 역차별 논란과  난개발에 대한 우려을 해결할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세계의 경제 지형은 너무나 빠르게 변모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삼성그룹도 향후 미래의 먹을 거리을 찾아 비상 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현실을 거제시도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할 것이다   

최근 국내30대 대기업 그룹중 16곳이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고 중앙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조선해양도시 거제시 관내 세계2~3위의 양대 조선업체도 글로벌 경영환경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양대조선소의 협력업체는 생산원가및 물량확보등 더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양대조선은 석유시추선인 해양플랜트 및 특수선 수주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있으나 협력업체는 해양플랜트에 필요한 공장용지, 제조공장 ,레이아웃 구성 ,각종제작공정및 설비 ,금융비용및 기술력 확보등 해양플랜트 생산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현재 선박위주의 협력업체들은 대행조선사의 플랜트 산업로 파트너로 지속할려면 우선 생산부지확충및 생산설비 재배치와 함께 해양플랜트 전문가 영입및 우수인력양성등을 통하여 산업 전반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것으로 진단 하고 있다

또한 거제관내 대행조선사들의 지속적인 경쟁력확보을 위해서는 경쟁력있는 해양플랜트 협력업체들의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최근 건설업종과 조선관련업종에 대해 투자에 필요한 금융권의 비후호적인 환경도 투자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같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조선관련 업체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을 위해 산업인프라 구축에 행정의 도움등이 절실할 것이다

인근통영시관내의 성동조선은 최근 외국인기숙사 건립이 시작되었다

조선관련업체들이 기숙사 건립필요성에 대한 애로사안 건의에 대하여 거제시는 최근 조선협력업체 기숙사 건립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계획심의 위원회의 심의을 거쳐 일부 기숙사 건립에 필요한 사안을 의결한바 있으나 일회용 땜방식 해결방안이라며 산업계에서는 근원적인 해결방법을 요구하고 있으며 거제지역의 높은 토지가격등으로 기숙사 건립에 필요한 양질의 부지확보가 어려운가운데 가용용지을 늘리기 위해 산지경사도완화 등을 요구하고있으나 현재 일부 시의원들의 난개발등의 이유로 거제시의회에 보류중이다

산지경사도 완화을 요구하는 기업체의 민원및 거제시발전협의회가 건의한 사안을 거제시와 의회는소신을 가지고 이를 적극 해결해야 할 것이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손톱밑 가시을 제거하는 규제완화 정책을 거제시도 도입하여 관내 기업경영 애로점 해소등을 통하여 투자및 고용창출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할 것이다

또한 거제시는 손톱밑 가시을 뽑아 규제을 완화하여 기업의 경영여건과 경쟁력확보및 투자기업의 유치을 원활하게 할 것이다

전국지자체는 기업유치을 위한 전쟁을 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는 말로만 되는것이 아니다

기업유치만이 거제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플랜트 인프라 구축이 거제조선산업이 도약할수 있는 기회을 맞이했다면 행정은 경영환경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펼치는 정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기업유치는 근로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거제지역으로 이주을 결정할수 있는 주거,교육,의료,문화,쇼핑등 정주여건이 보장되어야 가능하다는 점을 인식하여 새로운 산업도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야 할것이다

또한 거제시는 다가오는 10월이면 인구25만을 넘어서는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급자족이 가능한 인구 30만 시대을 대비하는 도시기능을 확충하여 미래의 거제시 청사진을 제시해야 할 것이며 최근 파산신청으로 미국의 자존심인 자동차도시 디트로이트의 냉혹한 현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