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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평국사장 구속 | ||||||||||||||||||
| 현대건설 재직시절 4대강 사업과 관련된 사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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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평국사장이 현대건설 재직 시절 4대강 사업과 관련하여 입찰방해 및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지난 6일 구속 수감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판사)는 4대강 건설 입찰과정에서 가격 담합을 한 혐의로 설평국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등 대형건설사 4곳의 전현직 고위 임원 6명을 구속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설평국 사장은 현대건설에서 토목환경사업본부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이번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거제시관계자는 설 사장이 구속됨에 따라 개발공사 사장직을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규정에 따라 사장 직무대리는 상임이사가 맡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구속된 설 사장은 현대건설을 퇴임한 후 지난해 1월1일 출범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초대 사장으로 선임돼 재직 중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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