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흥진)는 거제시 장평동에서 덕산아내 1, 2차 임대아파트 1,104세대를 건축한 후, 거제시에 입주자모집공고안 승인신청하면서 실제 계약내용과 다르게 허위신고 하고, 임대보증금이 너무 높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자, 표준임대차계약서 444부 및 임대보증금 보증서 2부를 위조, 제출하여 행사한 (주)덕산종합건설 법인 및 회장, 대표이사, 현장책임자 등 회사관계자 3명(임대주택법위반,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과 당시 거제시청 담당공무원 2명(직무유기) 등 모두 5명을 형사입건, 수사 중에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거제지역의 주요 집단민원으로 대두된 위 사건에 대하여, 시의원의 기자회견 자료 및 자체 입수한 첩보등을 토대로, 약 3개월간 회사관계자 및 거제시 담당공무원을 10여차례 소환 조사하는 등, 면밀한 수사를 전개, 회사측의 위법사실과 거제시 담당공무원의 직무유기 혐의를 대부분 입증, 위 5명에 대하여 검찰에 신병처리 건의한바, 전원 “불구속 수사” 토록 지휘하므로, 금명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키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거제경찰은, 현재 임대주택법위반으로 기소중지, 도피중인 아주동 S임대아파트 건축업자 및 옥포동 M임대아파트 등에 대한 유사 사건 관련, 감독관청인 거제시 담당공무원등을 상대로 계속 수사 예정입니다. |
홈 > 뉴스
> 사회/사건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