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가 후반기의장단 선출과정에서 촉발된 감정등으로 의회가 표류하고 있다
대단히 우려되는 진행중인 현실이다 거제시 의회의원 13명중 현 의장단과 뜻을 같이하는 의원수는 6명이며 상대측 의견에 동조하는 의원은 7명이다

이번 사태는 의원들의 사리사욕과 당리당락에 얼룩진 거제시 의회의 현주소다 시민의 얼굴로 또한 시민의 대표로 선출된 의원들이 서로 흑탕물울 뿌리며 그럴듯한 포장으로 상호 책임전가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흑과 백의 논리는 오십보 백보다

시의원은 공인이며 거제시를 대표하는 얼굴이다
거제시의회에 진출하기 위해 약21만의 시민앞에서 의원으로 선출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해 심부름꾼으로 봉사하겠다는 언약은 뒤로한체 의원의 본분을 망각한 이번 사태에 대해 전의원이 시민앞에 사과 해야 할것이다.

또한 임기가 끝나고 다시 출발하고자 하는 현의원은 시민들의 저항에 직면 할 것임을 명심해야 될것이다
거제시민들의 민심은 의원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과 일치하지 않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 의원의 신분이 되며오리걸음을 걷게 되는지 강심장으로 무장하는지 아니면 중앙정치권 흉내를 내고 있는지,이번 사태에 대하여 현의장단은 사퇴하여 현난국을 수습하라는 의원측과 전의원 모두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자는 의장단의 목소리에 시민들은 의회의 무용론까지 거론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지 알고도 그냥 넘어가고 있는지

거제시 의원님들 전반기 의정활동중 L의원의 거제시 쓰레기 게이트 사건,임대아파트전세금 과다책정권 등을 지적하여 시민들로 부터 많은 찬사를 받은 의원님도 있읍니다만 대다수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의 평가는 긍정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후반기의장단 불신임안 이 거론되고 시민들은 거제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소환제도 거론되는 가운데 소득 3만불 시대의 거제도 의원상을 적립해 달라는 시민들의 바램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후반기 의정활동을 많은 시민들은 그래도 기대하고 있다

13명의 의원 개개인이 시민들로 부터 선출되어 시민들을 대표하는 의정생활이 시민들로 부터 찬사와 갈채를 받을수있는 의정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유념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주시길 기대한다
거제 유정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