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보고품으로 가슴속에 남아있는 진한 감동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복지시설관리팀 거제시추모의집(사장 설평국)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고인들을 위한 가족들의 그리움을 표현한 편지글과 메모지를 편집하여 제1호『하늘편지』책자를 발행하였다.

하늘편지는 거제시추모의집에서 운영 중인 하늘우체통과 하늘게시판에 접수된 편지 160통과 메모지 268장을 가족들의 동의하에 책으로 엮은 것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하늘로 떠나 보낸 뒤의 그리움과 사랑, 못다한 말들을 적은 것으로 그 어떤 글보다도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순수한 영혼을 울리는 감사와 그리움의 감정들이 가득 담겨있다.

거제시추모의집 직원들은 이러한 유족들의 마음을 반영하여 좀 더 편안하고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로 고인과 유족들을 모실 예정이다.

하늘편지 제1호는 관내 관공서 및 유관기관은 우편발송하며, 유족들에게는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거제시추모의집 사무실에서 책자를 배부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지역민은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