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장(서장 김정식)은 금년 6월 28일부터 해파리 예찰 활동을 시작하면서 8월 현재까지 약203마리의 해파리를 제거 하였고, 해파리에 쏘인 사람은 61명으로 확인되었으며,
최근에는 8. 11부터 통영해경관내(거제시 학동, 와현, 구조라해수욕장과 남해 상주해수욕장)에 노무라입깃해파리, 보름달물해파리, 라스톤입방해파리 3종의 해파리가 출현해 제거조치를 한 바 있습니다.

지난, 8. 13. 14:30부터 남해 상주해수욕장에서는 크기 약5㎝의 입방해파리로 추정되는 해파리에 51명의 피서객이 쏘이는 사례가 발생되어 해경, 소방서, 지자체 인원 18명과 연안구조정, 수상오토바이 등을 동원하여 약 1시간동안 반경 700m×50m내에 있는 투명한 해파리 약20㎏을 수거했으며, 8.14, 10:30경 거제 학동해수욕장에서는 노무라입깃해파리 3마리를 제거 하였다 

통영해경에서는 현재까지 항공예찰 16회 등 총336회 예찰 및 전파, 현장조치 등으로 피해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8.16부터 해파리 발생이 빈번한 해역외해에 방제정을 배치하여 연안으로 접근하는 해파리를 제거 하도록 조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