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국학원, 100만 서명운동 전개

(사)국학원 거제국학원(원장 정준우)은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대우조선해양 남문입구에서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 저지 범 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대우조선해양 직원 등 많은 시민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여 서명을 하고 국학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준우 거제국학원장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또 최근에 발생한 중국의 만리장성 부풀리기 등에 반대하는 국학원의 취지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너도나도 서명을 해 힘이 났다"고 말했다.

거제국학원(www.kookhakwon.org)과 50개 시민단체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우리 영토를 침탈하는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을  저지하기 위한  범 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전국에서 벌인다. 

국학원은 중국의 동북공정과 만리장성 부풀리기 시정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중국ㆍ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사태 방지를 위한 국제연대 결성 및 해외 교과서의 한국사 오류 시정을 위한 '역사지킴이'활동, 바른 역사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정부 건의 및 국민 홍보와 교육 실시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