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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관 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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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경남도지사가 8일 거제시을 순방하여 도정및 거제시정의 지역현안을 청취했다
경남도내 18개 시군가운데 14번째 거제시을 방문한 김지사는 옥포동 대우조선해양 오션프라자 2층 해피니스홀에서 권민호 거제시장및 시공무원과 시민및 시민단체관계자등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을 가졌다
김석기 거제시부시장이 김두관지사에게 거제시 소나무재선충 방제문제및 송정IC~문동간 국지도 58호선 도로개설,거제동서간 연결도로 노선변경,국도 14호선 장평~통영IC간 병목구간확,포장공사,아주도시계획도로 조가개설, 국제해양플랜트 대학원 대학교 설립유치등을 6건의 지역현안을 건의했다
김지사는 건의사항 답변에서 경남도내에서 재선충 발생지역은 14곳으로 그중 57%가 거제시에서 발생하여 거제지역재선충발생이 심각하며 경남도내 재선충 방재예산을 50억으로 편성했으나 부족하여 9억원을 예비비로 추가편성하여 방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과 거제동서간 연결도로 노선변경은 지역기능 발전에 필요한 사항이나 도비와 시비 부담으로 애로사항 빌생과 준공까지 17년 소요되는등 문제점이 발생하여 국가지원 지방도로 5개년 계획에 편입시키는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주도시계획 도로조기개설과 관련 거제시에서 20억지원을 요청했으나 1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10억원의 예산지원이 확정된 아주동 국도 14호선에서 대동다숲아파트 등으로 진입하는 도로로 신도시로 최근 부상하고 있는 지역으로 아주동 도시개발사업 이후 아파트 건립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교통체증 발생으로 인한 민원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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