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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 보낸 어머니 마음, 이제 안심하세요 |
| 신임전경 가족 함정체험 및 근무환경 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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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25일 신임 전경 가족과 친구 들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설명회와 경비함정 현장 체험 행사를 실시하여 군에 입대 시킨 어머니와 가족들의 마음을 안심 시키고 군 생활에 대한 막연한 걱정을 해소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배치된 신임전경 12명은 해군 기초군사훈련과 기본소양교육을 마친 전경으로 가족과 친척, 친구 40여 명을 경찰서로 초청하여 서장과의 간담회 및 경비함정 승선 체험을 실시하여 소중한 아들을 해양경찰 전투경찰대원으로 보낸 가족들의 걱정스러운 마음을 소통으로 안심시겼다.
특히 최근 천안함 2주기 사건을 계기로 함정근무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자부심을 심어 주기 위한 승선체험을 강화하여 직접 살펴보는 생활상을 통해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켰다.
아들을 군에 보낸 어머니는 “ 자식을 군대에 보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직접 생활상 확인을 통해 불안함과 걱정이 사라졌다” 고 하였으며, 신임전경 박○○은 “처음에는 함정근무를 어떻게 생활할지 걱정이었는데 막상 함정체험을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하였다.
통영해경관계자는 가족초청 전투경찰대원에 대한 근무환경 설명회 및 경비함정 체험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사고 없는 군 생활이 되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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