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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거제장목관광단지 사업포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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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주) 대우건설이 지난13일 거제시 장목면 일원 장목관광지 조성사업에 대해 사업 포기를 통보해 옴에 따라 현재 그 대책을 마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목관광지는 지난 1996년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자본유치촉진법에 의거 (주)대우건설이 장목관광지 민자유치사업 시행자로 지정되어 1997년부터 2006년까지 809천㎡(24만평) 부지에 7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순수 민자유치방식(BOO)으로 장목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나 사업추진 과정에 1997년 IMF사태와 2000년대 글로벌 경제위기와 대우그룹 해체 등 (주)대우건설의 기업개선작업(Workout) 등 재정악화로 인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순수 대우건설 자본으로 통과도로 확·포장(지방도 1018호) 및 공설묘지 조성(1200기)등의 사업이 진행되었으나 본격적인 개발이 추진 되지 못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1차 사업기간연장을 거치면서 편입토지보상을 추진하는 등 (주)대우건설의 추진 의지와 경남도 및 거제시의 행정적 지원으로 사유지에 대한 보상실적이 48%에 이르렀다. 한편 거제시는 (주)대우건설이 사업포기을 신청함에 따라 경남도와 협의을 통하여 장목관광단지 개발에 대한 계획을 재검토하여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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