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제옥포지역에 남성들은 출입금지 하고 여성들만 출입시키며 고액 물품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에 대하여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이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역출신 윤 영 국회의원이 옥포 옥현상가 지하 홍보관 관련 탄원서라는 제목의 탄원서를 거제경찰서 배 영철 경찰서장에게 지난 25일 직접 방문 전달함에 따라 홍보관 영업행위에 대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 영 국회의원은 최근 옥포 옥현상가 지하에서 홍보관 형식의 영업장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한 업체로 인하여 주변 지역 상인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일부 가정의 경우 지나치게 비싼 고액 물품의 다량구매로 가정이 파탄이 나는 등 지역 경제 및 시민 생활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있다는 상인들의 건의서에 배경하여 본 탄원서를 접수 시켰다고 밝혔다. 탄원서를 접수하기 전 윤 영 국회의원은 옥포 상인들과 본 사태에 대해 충분한 면담을 하였다고 밝혔다.

거제 경찰서를 직접 방문한 윤 영 국회의원은 배 영철 거제경찰서장과 본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상호 의견교환을 하였고 배 영철 거제경찰서장은 이에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실태조사 후 하겠다”고 말 하였다고 한다.

상인들에 따르면 본 업체는 영업장에 20세부터 58세의 여성고객만을 출입시키고 공연 및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등 고객을 유인 한 후 고액의 건강식품등을 판매 하고 있으며 특히 일부 가정의 경우 수천만원의 물품 구매로 가정이 파탄 나고 있고, 저렴한 미끼 상품 판매로 인해 주변 상가 또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옥포지역 상권 및 지역경제위기 관련 서명부에 서명한 상인들 및 주민들은 700여명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