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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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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지난해 12월 개통한 거가대교 통행료에 대하여 14일 소형차기준 20%인하을 권고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거제~부산을 연결하는 거가대교는 개통당시 통행료 산정을 두고 운영주체인 GK해상도로(주)측에게 부산시,경남도, 거제시및 거제시민단체들은 통행료가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지역상공회의소등 통행료 인하주장을 펼쳤으나 운영주최인 GK해상도로(주)측이 주장한 통행료 소형차 기준 1만원의 통행료을 현재 징수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14일 감사원 감사결과 총 공사비가 과다 산출되었다며 438억 1000만원을 환수하라는 결정과 함께 현재의 통행료 소형차기준 1만원의 통행료을 8000원으로 인하하라는 권고결정에 대해 , 그동안 감사원 결과을 주시하며 수면아래로 잠복되어 있던 지역여론이 거가대교 민자사업자의 부도덕한 행위에 대하여 결코 좌시하지않겠다는 우려의 소리가 솟아져 나오고 있다
거가대교 통행료와 총사업비 과대산출 의혹에 대해 관련된 감사원 권고결정은 지난해 12월6일 ‘거가대교개통대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총사업비 과다계상, 통행료 소형차기준 1만원과 징수기간 40년 등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통행료 산출 근거를 조사해달라며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을 신청했으며 또한 김해연도의원이 경남도 의회에서 거가대교 총공사비와관련하여 약 7천억원정도 과다산출 되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거가대교 통행료는 경차 5000원, 소형차 1만원, 중형차 1만5000원, 대형차 2만5000원, 특대형차 3만원으로 징수되고 있으나 이번 감사원국민감사 청구 결과 통행료인하 권고및 총공사비 과다산출에 대한 환수등과는 별도로 거제시민단체및 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은 18일 도청 브리핑 룸에서 후속대책을 요구하기위한 기자회견을 가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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