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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하늘 위에 퍼지는 맑고 고운 동요 | ||||||||||||||||||
|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 성황리에 끝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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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3일 오후2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 거제지역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노래소리가 울려 퍼졌다.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옥덕)가 주관하고 거제교육청이 후원하는 “제8회 거제시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에 관내초등학교 14개팀 101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친구들과 열심히 연습한 동요들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선보였다. [국산초등학교밴드 ROCK KIDS]의 초청공연으로 막을 연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는 참가팀의 노래가 끝날 때마다 객석을 가득 채운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와 대회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초청공연도 이어져 [GG밸리댄스]의 키즈밸리댄스 공연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비트박스 동아리 [MTC크루]의 공연, 그리고 마술공연까지 다채롭게 펼쳐져 대회를 찾은 청소년들에게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 대회 심사는 최창훈(거제중 음악교사), 임성연(계룡중 음악교사), 옥정수(거제제일중 음악교사) 선생님이 맡아 미래의 제자인 어린이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는 “함께 걸어 좋은 길”을 부른 국산초등학교 권아림 외 7명(지도교사 추정민)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여름”을 부른 옥포초등학교(정민정 외 7명)와 “함께 걸어 좋은 길”의 삼룡초등학교(이서희 외 7명)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함께 걸어 좋은 길”의 옥포초등학교(윤민주 외 7명), “노래하는 숲속”의 신현초등학교(최예진 외 4명), “나무의 노래”를 부른 기성초등학교(신혜주 외 7명)가 차지했다. 김옥덕 대회위원장은 인사를 통해 참가한 모든 팀들의 선전을 치하하며 어린이들의 인성을 아름답고 맑게 지켜주는 동요를 생활 속에서 많이 접하고 부르기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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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udam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