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1동(동장 여경상)은 지난 10일 지역 내 자생단체 회원과 동 직원 80여명과 함께 옥포1동 900여개 상가 및 사무실을 집집마다 방문,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회장 서계원)을 비롯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숭),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신외순),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수),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용선),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정영순),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이추연), 자율방범(대장 유진태) 총 8개 단체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체 제작한 ‘내 집 앞은 내가 청소 합니다’란 슬로건이 적힌 거북선 모형의 쓰fp기 분리 배출 안내문 900여개를 상가 및 사무실에 붙이고 상가 대표를 일일이 직접 만나 깨끗한 옥포1동을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옥포1동은 지난 9월 달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해 지역 내 자생단체에서 솔선수범하여 거리청소를 해오고 있다. 이날 청소는 특별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야간 시간대(오후 19시~22시)에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옥포1동장은 “거리청소와 캠페인을 옥포1동의 거리가 항상 깨끗해지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