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자율방범대(대장 황응모)가 지난 10월 24일 거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거제경찰서 자율방범대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1년여 간의 공적이 인정되어 단체상 및 개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 단체상으로 거제시우수지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개인상으로 황응모 현 방범대장과 최현수 전 방범대장이 경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그리고 남궁은진 대원과 이미자 대원이 거제시의회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특히, 단체상은 지난 2008년 우수지대상, 2009년 최우수지대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이 단체는 2010년 새해 해맞이 행사 교통지도, 학교 앞 교통지도, 양지암축제 행사 지원, 야간순찰 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