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태재 위원장은 지난 2월 25일(목) 거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수창프라임시티 아파트 입주민들의 민원사항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수창프리임시티 아파트 주민들은 관내 수월중학교가 신설되면서 이 학교에 배정받은 학생들이 순환버스 노선이 없어 등하교에 어려움이 있다는 건의서를 거제시의회에 제출하여 의회에서 중재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수창아파트 입주민 대표 7명(관리소장 김평근)과 버스회사 삼화여객(영업과장 김동연), 세일교통(영업과장 김종수, 영업부장 임정일) 대표자, 수월중학교 관계자(행정실장 이은미), 그리고 시청 교통행정과(과장 옥충표)에서 참석하여 진지한 협의를 하였다.
이태재 산업건설위원장은 수창아파트 입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버스회사의 순환버스 운행 상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협의, 버스회사와 주민들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여 학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등하교 시간과 맞추어 순환버스노선을 증설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한편 이태재 위원장은 간담회 안건 외 버스회사의 고충사항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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