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흥진)에서는 오늘(4. 1) 오전 경기도 일산서 초등학교 납치미수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서장 및 과장은 치안현장근무자를 직접 만나 신고처리시에 현장초동조치 및 문제의식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른 초등학생 납치사건에서 대다수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경찰전체에서 책임의식을 갖고 되짚어 보는 데서 마련되었으며,아침부터 관내 지구대, 파출소에 나가 치안현장 방문 교육을 잇따라 실시하였다.

이날, 김서장은 “경찰 본연의 업무는 민생치안이다. 다른 것을 아무리 잘해도 민생치안이 잘못되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현장근무자의 역할의 중요성을 재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