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은 공공청사 회의실에서 임․직원, 노동조합 간부, 노사파트너십 디자인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노사 평화선언 결의대회”를 가졌다
선언문에는 노사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섬기는 선진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자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이날 거제시시설관리공단 원용규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노사간 신뢰와 소통의 문화 구축에 크게 기여를 하였다고 평가하고, 향후에도 노사가 상시적인 화합의장을 마련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노사 공동으로 실현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노동조합(위원장 임용섭)도 노사가 상생하기 위하여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공단발전을 위해 노조간부들도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히고 노사간 Win-Win 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자고 다짐하였다
거제시설관리공단의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은 노동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43,564천원 국비지원27,424천원 자부담 16,140천원 ) 올 초 3월부터 11월 까지 9개월 동안 노사관계 개선을 위하여 자체 디자인팀을 8명으로 구성하여 제안서 작성, 프로그램 추진, 기획에서부터 실행까지 총12개의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서 기획능력, 행사진행 능력배양은 물론 노사가 노력하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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