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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포,아주지역 배수설비 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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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환경사업소는 하수처리구역 내 발생하는 생활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기존 정화조의 직유입이 가능하도록 하수관거를 정비하여 우수 및 오수를 완전히 분리하고 불명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옥포1․2동과 아주동 지역을 대상으로 배수설비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하수처리의 효율을 제고하고 연안해역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국비 35억 원, 시비69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에 있다.
그 동안 옥포동과 아주동의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는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에서 정화되어 기존 오수관(합류식 관거)을 통해 바다로 방류되어 적조현상 등 연안해역의 오염원이 되기도 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07년 11월부터 옥포동 1,829가구와 아주동 309가구에서 발생되는 생활오수를 장승포(옥포)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송하여 매설되어 있는 간선관로(분류식 관거)를 통해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여 매년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청소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 옥포지역은 1,829가구 중 1,371가구가 배수설비를 하여 75% 공정에 이르고 있으며 2010년 02월경에 완공될 예정이며 아주지역은 309가구에 대하여 배수설비를 완료하여 11월 16일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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