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의원 꾸준한 활동에 거제시 개선 대책 도출

수양동 침수 문제에 대한 거제시의 구체적인 개선 대책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선민 의원(국민의힘, 고현‧장평‧수양)은 거제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수양동 일원의 고질적인 침수 문제에 대한 거제시의 미흡한

대처를 지적하며 근원적인 대책과 실제적인 현장의 변화를 촉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2024년 9월 극한호우 당시 현장에서 체감한 심각성과,

이후 이어진 거제시장 긴급 현안 논의, 관계 全부서 합동 현장점검,

수양동 통장 및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축적한 자료를 바탕으로

현장 상황과 지속적으로 교차 확인을 하며 실정에 맞는 개선안을

제안해 시민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약수봉 일대에 고지배수로 및 사방댐 설치를

제안하며 수양동 침수 대책에 대한 근원적인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개선 대책에 골몰해 온 김 의원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등 수양동 침수 문제에 대한 단기 및 장기 계획을

세워 재해에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라면서, “수양동에 대한 열악한

기반 시설로 인해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