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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경찰 재래시장 소매치기 검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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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경찰서(서장 박동신)에서는, 재리시장(5일장)을 돌아다니며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금품을 절취한 소매치기범 송 모(79세)씨를 검거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송 모씨는 복잡한 재래시장에 나온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절취하기로 마음을 먹고, 그의 주소지인 마산에서 ‘지난달 29.일 거제시 00면 소재 재래시장(5일장)에 도착하여 물건을 사기 위해 상인과 이야기를 하면서 정신을 놓고 있는 부녀자들의 어깨 가방 속에 몰래 손을 넣어 지갑 속에 든 현금 약 26만원 상당을 같은 수법으로 2회에 걸쳐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송 모씨는 범행 이후 도망하여, 피해자로부터 신고접수 받은 거제경찰서 형사팀(경장 홍규갑 등 2명)에서는 다각적인 탐문 수사 끝에 피의자의 인적사항을 알아내어 그의 주거지에서 ‘지난 14.일 검거, 구속 영장을 신청하여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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