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박승현)에서는, ‘09년 4월 21일 16:00경 거제시 장평동 소재 S모텔에서 피해자 권○○(23세,회사원) 등 6명이 삼성중공업에 파견나와 장기 투숙하고 있던 중, 회사에 출근한 사이 모텔 종업원이 청소를 하기 위해 객실 문을 열어 놓은 틈을 이용하여, 301호 객실 등 5곳을 순차적으로 침입하여 노트북 3대, 외장하드 3개, 수표 100만원, 현금 12만원 등 도합 704만원 상당을 절취 도주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검색, 유흥업소 종업원들이 투숙하는 경우를 착안하고 주변 주점 종업원들을 탐문 수사로 용의자 정00(26세,남)을 특정한 후, 주점 숙소인 월세방을 잠복 발견 하였으나 완강히 피의사실 부인하는 것을 용의자의 숙소에서 피해품을 회수, 범행 자백 받아 검거함으로서 피해자들에게 빠른 시일내 피해품을 되돌려 주어 피해자들로부터 정성치안활동에 귀감이 되었습니다.